제목현장은 요양보호사 구인난 아우성2026-07-10 10:40
작성자 Level 1

어제(10)는 순천 소재 요양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우리 협회에 대해 소개하고 회원 모집에 협조를 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행정본부장님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 현장의 어려움을 하소연 하였습니다.

 

요양병원 간병인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일단 정부가 너무나 현장을 모르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행정본부장은 간병급여화가 추진되면 그 요양병원에서 고용해야할 요양보호사 인원이 12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계를 하였습니다. 그 병원은 현재 요양보호사 60여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는데, 지금의 요양보호사의 최저 임금으로는 도저히 120여명을 채울 방도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복지부 정책 담당자에게 잘 전해달라는 하소연이었습니다. 따라갈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고 추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초고령사회 노인 인구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처우로 인해 요양보호사 구인난은 너무나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구인난은 외국인 노동자 유입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 사회적 인식 개선만이 해결책입니다. 현장에서 오늘도 묵묵히 어르신 누군가의 삶을 지탱하고 계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협회가 더 분발하여 이러한 현장의 고통을 하나씩 해결해 가는 통로가 되도록 저부터 더 뛰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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