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 창립 준비모임을 하고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습니다. 준비위원장으로 ‘어르신을 부탁해’ 재가방문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이선화 원장님을 선출하였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10~20인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초까지 광주지부를 창립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이선화 원장께서는 요양보호사들의 휴식을 위해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었고, 안마 의자와 간식을 해먹을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요양보호사를 아끼는 이선화 원장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정책 제안을 위해 전라남도 순천시 노관규 시장님을 방문하였습니다.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과 처우에 대해 설명하고,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기초 지자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에는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치 근거가 없는데 순천시 조례에는 설치 근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결 설명하기에 쉬웠습니다. 노관규 시장께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답변해 주시고 고민하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임 택 청장님을 방문했습니다.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임 택 청장께서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셨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지자체 교부금 축소로 지방자치단체 재정 상황이 최악의 상황이라고 하소연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길이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주영 의원, 이수진 의원, 소병훈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주관으로 ‘요양보호사 국비 양성 정책 원점 전환 대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토론회가 아닌 정부정책을 성토하는 궐기대회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 고재경 회장은 연대사에서, 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가 부족하다고 아우성이라고 지적하고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국비지원 원점 전환을 적극 지지하고, 더불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정부에…
제2기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수립 정책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현재 시설과 재가 중 주야간보호센터 근무자에 대해서 특별수당 5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론회에서 2026년부터 재가방문센터 근무자 중 사회복지사에게 특별수당 3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숫자가 많아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요양보호사는 검토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뭔가 한 참 잘못된 광주광역시의 방침이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장 처우가 열악한…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이하 담양 협회)에 방문했습니다. 담양 협회는 연회비 1만원을 내고 활동하는 회원이 450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이동오 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기도 합니다만 특별한 비책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담양 협회가 120여 곳과 협약을 체결하여 담양 협회 회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서 협회에 가입한 회원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