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국회부의장,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지지선언
“제도시행 16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정부에서 허가 받은 요양보호사협회 사단법인이 없다고요?”
이학영 국회부의장께서 깜짝 놀라 반문하였습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께서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묵묵히 자기 일을 수행하는 전국의 68만 요양보호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요양보호사의 처우는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사단법인 창립을 추진하는 우리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의 노력을 크게 치하하였습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께서는 요양보호사의 수급부족 현상은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는 여러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정공법으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통해 답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