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수립 정책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현재 시설과 재가 중 주야간보호센터 근무자에 대해서 특별수당 5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론회에서 2026년부터 재가방문센터 근무자 중 사회복지사에게 특별수당 3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숫자가 많아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요양보호사는 검토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뭔가 한 참 잘못된 광주광역시의 방침이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장 처우가 열악한 요양보호사는 외면하고 한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 간에도 차별을 조장하는 매우 나쁜 정책이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협회는 요양보호사가 납득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광주광역시에 촉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