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요양보호사의 든든한 친구’를 기치로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전남광주공동지부 광산구지회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전남광주공동지부 광산구지회(회장 김미영)는 9월 8일(화) 10시 하남3지구 광산구보건소 2층에서 고재경 대한요양보호사협회 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요양보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요양보호사는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헌신적인 지원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인이지만,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 25%를 향해 가는 초고령사회에서도 아직 요양보호사의 처우는 최저 임금 수준의 열악한 여건이다.
요양보호사협회는 요양보호사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옹호하며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회원들이 직면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대책을 마련하여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돌봄을 받는 어르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어르신과 요양보호사의 든든한 친구’를 지향하는 단체이다.
김미영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돌봄은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면서 “요양보호사는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보듬으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돌봄을 받는 분의 존엄만큼 돌봄을 하는 존엄도 소중하다”라고 요양보호사의 권익 증진을 강조했다.
이어 “이를 행정과 의회, 돌봄기관과 시민사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저 역시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처우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모두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고재경 대한요양보호사협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 김원치 하남동주민자치회장, 조광수 목사, 도제스님, 김삼호 전 광산구청장, 박균택 국회의원 부인 이병희 여사와 임문영 국회의원 부인 이정현 여사 등 내빈이 참석해 광산지회 출범을 축하했다.

